'엄친아'는 없다

요즘 우스갯소리로 ‘엄친아’라는 말이 있다. 엄마가 자녀에게 너희도 이렇게 좀 하라고, 표준 모델로 제시하고 싶은 거의 결함이 없는 인물을 가리키는 말이다. 부모 입장에서는 일종의 선망이기도 하고 내 자식 더 잘 되라는 자극의 기재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런 엄친아가 과연 아이들에게도 똑같이 받아들여지고 있을까?

2011.08.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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