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안전에 대한 교육계의 역할

일상생활 속에서 ‘설마’하며 아무렇지 않게 해왔던 안전 불감증이 ‘아차’하는 순간 얼마나 위험한 상황으로 돌변했는지 우리는 너무나 비싼 수업료를 내며 또 한 번 깨달았다. 너무 늦었을지 모르지만, 학생들이 죽음 앞에서 고통스럽게 외친 절규가 남은 자들의 통한(痛恨)으로 평생 남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안전교육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교육계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살펴본다.

2014.06.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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