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의 문을 열면 ‘성장 스토리’가 보인다

풍부한 맥락적 수업은 교수·학습의 ‘테크닉’이 아니다. 교사의 삶과 다양한 학생의 삶이 만나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네트워크’적 관점이다. 학생들의 감정과 마주하며 그들의 삶을 만나다 보면 어느새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 스토리’가 쌓여가고 있음을 느낀다. 맥락적 수업은 교사에게 ‘당연한 것’에 대하여 ‘의문’을 갖게 한다. 그리고 그 의문은 학생들을 질적으로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2015.06.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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