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무서운 줄 알아야 우리 교육이 산다!”

현재의 교육감 선거는 반(反) 교육적이다. ‘교육자치’는 정치로부터의 독립을 의미할 뿐 결코 통치행위의 대상에서 교육을 배제한다는 뜻이 아니다. 정치로부터의 자율이라는 미명하에 교육감직을 향한 권력욕과 출세욕을 미화해서는 안 된다. 교육행정의 책임자가 신뢰할 수 없는 선거를 통해 선출된다면 그 부작용은 교육 자체를 위협할 정도로 심각해질 수도 있음이다.

2015.06.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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