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교육의 힘으로 다시 비상할 것”

한국교총 창립 67주년을 맞아 교육계 원로인 윤형섭 전 교총회장이 특별기고를 통해 교총에 ‘참스승의 길’이라는 화두를 던졌다. 학교의 정치장화, 교권 추락, 무상급식으로 인한 교육재정 파탄, 연금법 개악 등 산적한 교육현안에 매몰된 교육현장에서 정작 교원들은 ‘스승’으로서의 자부심과 보람, 긍지를 잃어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윤 회장의 질문에 답한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이 교직사회의 자발적인 ‘참스승 운동’을 펼치자는 메시지를 전국의 교원들에게 띄웠다. 특별기고와 특별담화 내용을 소개한다.

2014.11.18 09: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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