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는 땅, 방학은 땅의 생산력 높이는 휴경기

가르치면서 아쉬움을 느껴 직접 공부하고, 자신이 배운 것을 또 다른 교사에게 가르쳐 주면서 스스로의 배움도 한 단계 높아짐을 느낀다는 서울 미성초 박태훈 교사. 그 배움과 가르침을 실천하며 보내는 방학은 박 교사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는 시간으로 보인다. 방학이면 어김없이 교원직무연수 강의로 바쁜 그이기에 잠시 짬을 내 인터뷰했다.

2002.02.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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