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금연운동 전개하는 유인종 서울시교육감 / 이낙진

금연 바람이 심상치 않다. 많은 애연가들이 연초면 금년을 '새해다짐'으로 삼아 담배와의 전쟁에 들어가지만 곧 시들해져 1-2월에 줄어든 담배 판매량이 3월이면 회복되는 것이 그 동안의 추세였다. 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달라지고 있다. 코미디언 이주일(본명 정주일)씨의 암 투병기에서 충격을 받은 애연가들이 금연의지를 더욱 불사르는가 하면 학교를 비롯한 공공건물은 아예 금연구역으로 지정, 담배를 물고는 설 자리조차 찾기 어렵기 때문이다. 지난 1월 2일 시무식에서 '흡연과의 전쟁'을 선포, 신학기부터 본격적인 '학교금연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유인종 서울시 교육감을 만나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들어봤다.<편집자>

2002.03.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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