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의 특수성과 교사의 자세

IMF파동 이후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교직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 평범한 인간의 기본적인 속성을 볼 때, 이런 세태를 비난할 수는 없겠지만, 교육을 위하여 결코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특히 교직은 학생에 대한 사랑과 교육에 대한 열정 없이 직무를 수행할 수 없다. 더욱이 현재 교육의 위기를 극복하고 인재를 길러낼 수 있는 1차적 책임은 바로 교사에게 있다는 것을 상기해 볼 대 투철한 사명감과 올바른 교직관은 교육의 성공을 위한 필수 요건이다.

2006.03.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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