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frame)

누구나 자신의 프레임에서 벗어나기 어렵다. 프레임이 다르면 해석이 다르다. 그래서 다른 프레임을 공유해 보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아버지의 프레임과 아들의 프레임이 충돌하지 않고 적절하게 자기 자리를 내어 주는 것에서 세대 간 갈등 극복의 지혜가 생긴다. 혼주의 프레임과 상주의 프레임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 것인지를 깨닫는 대목, 그 대목이 바로 길고 그윽한 인생살이의 지혜와 묘미를 터득하는 지점이다.

2013.07.01 09:00:00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sigmund@tobeunicorn.kr ,TEL 042-824-9139,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문태혁 | 편집인 : 문태혁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