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쪼개기’ 정책, 학교만 멍든다

9시 등교, 9월 신학기제, 시간선택교사제, 방학분산제, 자유학기제 등 ‘시간정책’이 나침반을 잃은 배처럼 오락가락 표류하고 있다. 가뜩이나 무상급식, 혁신고, 자사고, 학생인권조례시행으로 어수선한 학교는 언제쯤이나 정돈된 상태에서 운영될 수 있을까?

2015.05.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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