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대신에…

누구나 한 곡씩은 ‘비장의 노래방 애창곡’이 있다. 하지만 노래를 잘 부른다면 모를까, 노래 부르는 것이 고역인 사람도 있다. 이럴 때 ‘애송시’를 낭송해보자. 절대로 어색하거나 뻘쭘하지 않을 것이다. 가수를 ‘노래하는 음유시인’이라고 하지 않던가. 주변의 분위기와 맞아떨어지면서 자리에 모인 사람들에게 작은 감동을 선사해 줄 것이다.

2015.08.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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