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18일 서울 중구 소재 코리아나호텔에서 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도대회 예선을 통과한 출품작 256편 중 최종 입상작 152편을 선정했으며 입상자 185명 전원에게 교육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별도 시상식을 개최하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직접 입상 교원을 축하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 출품 서류를 간소화하고 입상 비율을 확대하는 등 제도를 개선한 결과 참가 교원이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2022년 441편이었으나 2023년에는 1329편으로 3배 정도 늘었다. 연구대회에 입상한 교원들에게는 승진가산점이 부여된다. 입상 작품(연구 보고서)은 에듀넷 티클리어(http://www.edunet.net)에 게시해 우수 수업사례가 현장에 공유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