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반석초(교장 권태주)는 지난 3월 30일 화성시 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24 화성오산 교육장배 육상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반석초는 작년 8월에 육상부를 창단해서 불과 7개월만에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 냈다.
이 날 대회에 트랙과 필드에서 달리기, 포환던지기, 멀리뛰기, 높이뛰기, 400mR 모든 종목에 3학년~6학년 35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여초4학년 100m 금메달, 여초5학년 800m 금메달, 멀리뛰기 금메달, 여초6학년 멀리뛰기 금메달, 남초4학년 800m 은메달 등 전 종목에서 금·은·동 메달 15개를 획득하였다.
반석초 육상부는 지난 겨울 추위를 무릅쓰고 매일 학교 체육관에 모여서 체력을 단련하고 육상 기본기를 익혔다. 무엇보다도 육상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돋보였다.
권태주 교장은 “반석초 육상부 학생들이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성적을 거둬 기쁘다. 앞으로 반석초 육상부가 더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