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현장 교원과의 만남 이어가

2025.08.25 17:35:23

경민비즈니스고 방문 간담회
고교학점제 등 현안 의견 나눠

 

현장 교원과의 소통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강주호 한국교총 회장이 25일 경기 경민비즈니스고(교장 김미라)를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간담회에는 강 회장을 비롯해 이상호 경기교총 회장, 이재구 경민여중 교장, 조성호 경민중 교장, 채금희 녹양중 교장, 김완수 경민IT고 교장, 이윤걸 경민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고교학점제 시행과 관련해 개선을 요청했다. 특히 현행 제도로 인해 학교를 포기하는 학생이 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외에도 사학의 인사권 존중, 교원성과급 제도 개선, 특성화고 지원 강화, 나이스 시스템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교원들의 질문에 대해 교총 입장을 일일이 설명한 강 회장은 “사학은 우리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헌신을 했다”며 “사학이 처한 현실과 어려움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엄성용 기자 esy@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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