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한국투자증권 업무협약 체결

2025.11.04 11:49:35

회원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

 

한국교총은 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투자증권 컨퍼런스홀에서 한국투자증권 본사(사장 김성환)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교원들의 노후연금 운용을 지원하고, 금융 관련 정보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교원들의 복지 향상과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 내용은 ▲교총 회원 대상 연금상품 제공 ▲연금제도 관련 정기 교육프로그램 운영 지원 ▲연금운용 관련 정보 공유 ▲양 기관의 관련 사업에 대한 홍보 및 협력 등이다. 이를 통해 교총은 향후 회원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주호(사진 왼쪽) 교총 회장은 협약식에서 “교원들의 노후 걱정을 덜어드리고, 금융 지식을 높이기 위한 이번 협약이 회원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총 회원들에게 최적의 연금상품과 금융교육을 제공하고, 교원들의 장기적인 재무 설계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고객 중심 경영으로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우리나라 최초의 투자신탁회사인 구(舊) 한국투자증권(1974년 설립)과 동원금융지주의 계열사인 구(舊) 동원증권(1968년 설립)과의 합병을 통해 탄생한 종합증권사로서 지난 50여 년간 한국 금융시장을 선도하며, 안정적인 수익성과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금융투자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엄성용 기자 esy@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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