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혁신 이끌 실물 자료 한 자리에

2026.10.19 15:30:20

제57회 전국교육자료전 성료
13개 분야 75점 발표심사

 

한국교총이 주관한 제57회 전국교육자료전이 18일 경인교대 경기캠퍼스에서 개최됐다. ‘행복한 학생, 존중받는 교사, 교육을 바로 세우는 미래학교’를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75점의 교육자료가 경쟁을 펼쳤다.

 

13개 분야에서 시·도별 예선을 거친 183명의 교원은 지난 1년간 준비한 교육자료의 개발 취지와 활용 방법, 수업 개선 효과 등을 발표하며 심사를 받았다. 이날 심사를 통해 1~3등급 작품이 결정됐다.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은 선행자료와 표절, 모작 여부 등을 추가로 검증해 최종 확정된다.

 

교실 수업 혁신과 연구하는 교직풍토 조성을 위해 1970년 시작된 이후 매년 개최되는 교육자료전은 교원이 직접 개발, 제작한 교육자료를 선보인다. 국내 유일의 실물 교육자료 대회다.

 

강주호 교총 회장은 “교육자료전은 실물 중심의 연구와 제작이 요구되는 만큼, 선생님들의 헌신과 열정이 더욱 빛나는 대회”라며 “교원들이 직접 개발한 우수 교육자료가 개별 교사의 연구 성과에 그치지 않고 학교 현장에 널리 보급·활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교원들의 자발적인 수업 연구활동을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자료가 실제 수업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입상한 우수 교육자료는 추후 한국교총 홈페이지(www.kfta.or.kr) ‘On-Line Gallery’를 통해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자도서관에도 탑재해 학교 현장에서 실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엄성용 기자 esy@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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