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를 위한 책꽂이>

2006.06.14 13:47:00

▶우리는 이제 우주로 간다=우주 개발 현황과 미래를 담은 책. 인류역사에서 우주비행의 도전과 실패, 러시아와 미국, 중국의 유인 우주비행, 1세대 우주 정거장인 샬류트와 미르에서부터 초호화 우주 실험실 등 우주 정거장의 역사까지 우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담고 있다. 한국인 최초 우주인 배출을 준비하고 있는 저자가 선발 조건에 대해서도 설명해준다. 채연석|해나무

▶동양신화 백과사전=동양의 신화적 인물들을 통해 고대 문명을 조명하고 있다. 1부는 중동신화로 수메르와 바빌로니아, 이집트 등을, 2부에서는 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를 찾아간다. 인도, 스리랑카, 티베트, 네팔의 힌두교·불교 신들을, 3부에서는 중국의 도교와 불교신화, 민간신앙을 비롯해 일본의 신도, 동남아시아의 애니미즘과 샤머니즘을 다룬다. 레이첼 스톰|루비박스

▶소설로 읽는 도덕경=노자의 ‘도덕경’은 우주, 자연, 생명, 인류사회에 대한 심오한 철학을 담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읽기에 다소 딱딱했던 것이 사실이다. 청소년은 물론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현대적인 감각으로 도덕경을 재구성했다. 주인공 노자와 타오가 우주선 허무호를 타고 겪는 사건들을 통해 노자의 심오한 철학과 도덕경의 정수를 전해준다. 뤄강|열대림

▶고래야 고래야 귀신고래야=‘귀신고래’는 우리 조상들과도 아주 친숙한 바다생물로 울산 반구대암각화에서부터 삼국사기까지 두루 언급되는 오랜 역사성을 지니고 있다. 해양수산부에서 귀신고래 사진을 찍어오면 상금을 준다는 행사를 열 정도로 보호노력도 꾸준히 진행돼 왔다. 동화 형식으로 다양한 사진을 곁들여 아이들이 귀신고래에 대해 친숙하게 느끼도록 했다. 한봉지|파란하늘
심주형 prepoem@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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