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가득한 '제9회 장애학생 e스포츠대회' 개최

2013.09.04 10:41:01


잘 보이지 않고, 잘 들리지 않고, 조금 불편한 몸이지만 E스포츠에 대한 열정은 누구보다 뜨겁다.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은주)과 CJ E&M(대표 강석희)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 9회 전국장애학생 E스포츠대회가 서울 양재동 The K 서울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 대회는 특수학습 대상학생의 정보화능력 신장과 건전한 여가활용을 위해 기획‧진행되고 있다.

행사장을 가득 채운 학생들과 교사들은 그동안 갈고 닦아온 실력을 선보이며 한쪽에선 승리의 함성이 한쪽에선 패배의 탄성이 터지며 뜨거운 열기를 느끼게 했다. 하지만 경기 후 승자와 패자 모두 어울리며 함께하는 축제의 분위기가 연출됐다.

5월부터 진행된 예선을 거쳐 1,500여 명의 교사와 학생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4일 까지 진행된다.












이효상 hyo@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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