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투쟁 중단하고 법 앞에 바로 서길

2014.06.25 15:51:54


한국교총은 24일 서울 신문로 서울교총 대강당에서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에 따른 교육현장 안정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안양옥 교총 회장은 “전교조가 판결에 불복하고 대규모 조퇴 투쟁을 한다면 학생 교육이라는 교사의 기본적 책무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강경투쟁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 “새로 선출된 일부 진보교육감들의 전교조 감싸기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며 “판결을 무시하는 행위가 보일 때는 불복종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교조는 19일 법원으로부터 법외노조 판결을 받은 상태다.





이효상 hyo@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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