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인성 바른 미디어 '클린 Day' 선포식 열려

2014.07.07 16:30:36


건전한 미디어와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클린 Day' 선포식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클린 day'는 클린미디어, 클린사회, 클린피플 이라는 3개의 핵심 주제 아래 전세계적으로 확산되어가는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들이 건전한 사회문화로 정착 돼 올바르고 깨끗한 미디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종배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대표는 경과보고를 통해 "우리 사회에 미디어와 콘텐츠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바 서로 칭찬하고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확산돼 서로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들과 다양한 단체장들이 모여 ‘클린 Day’의 선포와 세계로 확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정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교육과 문화”라며 “미디어 환경이 만들어 낸 물질중심 사회를 인성이 앞서가는 사회로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또 안양옥 인실련 상임대표는 “'클린Day‘의 시작이 7월 7일 좋은 날짜에 시작되는만큼 앞으로 미디어 환경의 건전한 변화가 사회 속에 확산 돼 올바른 인성을 토대로 모두에게 기분 좋은 소통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 국회 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한국장학재단, 흥사단, 국제미래학회, 한국협업협회, 한국융합미디어협회,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등이 ‘클린 Day’ 선언문을 낭독 한 후 실천 협약서에 서명 후 서로에게 칭찬의 메시지를 보내는 시간도 가졌다.

클린콘텐츠국민운동본부와 협력기관들은 '클린 Day' 선포를 시작으로 캐릭터 ’클린베어‘와 ’동참마크‘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효상 hyo@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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