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네일아트 교실에서 학생들이 학부모들에게 네일아트 선물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 용천중은 지난달 29일부터 2박 3일간 <샘골 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시도된 이번 박람회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살아가는 ‘마을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한 취지다.
축제는 3일 동안 각각의 테마로 진행됐다. 1일차는 인근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한 스포츠 축제, 2일차에는 육군선봉대의 군악 공연과 졸업한 선배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제, 마지막 날은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과 지자체 및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용천제를 끝으로 마무리 됐다.

▲ 학부모들이 떡볶이를 만들어 학생들에게 간식으로 판매했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 떡볶이의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된다.

▲ 퀼트 공예를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부스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