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 그것은 비상구가 아니었다"

2004.12.31 19:59:00


"담배를 끊고 새로운 취미를 가지게 되면서 세상을 보는 눈은 더 넓어졌고, 밝아졌어요"

반월중학교(http://www.banwol.ms.kr 교장 양성갑)는 담배없는 건강한 학교조성을 위한 흡연예방․금연교육을 실시, 2004 금연 으뜸학교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한국청소년교육연구회에서 주관한 제3회 전국 청소년 학생흡연예방과 금연수기 청소년부에서 2명의 학생이 금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 학교 백승경 교감(50세)은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에 참가한 학생들이 마음공부 주제 '마음공부를 통한 자기통제력 기르기, 원래 훌륭한 '나' 발견하기' 인성교육 프로그램과 마음공부 일기쓰기를 통해 잠재되어 있던 내면의 생각들을 진솔하고 숨김없이 털어놓고 있다"며 "자신감과 긍정적 사고를 갖게 된 학생들이 자신의 변한 모습에 스스로 대견스러워하고 있다"고 말한다.

'흡연, 그것은 비상구가 아니었다. 날 그 핑계 속에 가두려 한 것 일뿐'으로 금상을 수상한 3학년 이미정 학생은 "정말 실천하기 어려운 금연을 통해 새롭고 행복한 꿈을 펼치고 건강한 미래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이영관 교육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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