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앙상블 자선 음악회 열려

2006.05.17 09:39:00


5월 16일 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 400 여명의 따뜻한 정성과 사랑의 손길이 모여 기쁨을 두배로 만들었다. 수원사계앙상블(Guitar & Mandolin Four Seasons Ensemble 단장 조유진·49)이 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 후원을 위한 자선음악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 날 음악회는 사계앙상블(지휘 김정환)의 37명 단원이 만도린과 기타로 연주하는 '기도하는 마음'을 시작으로 'G선상의 아리아' '베토벤의 소나티네' 등이 선보였고 특별출연으로 이지현 학생(영국 음악대학 재학·23)의 '비 오는 정원(드뷔시 곡)과 레뮤젠(소프라노 원영순 외 5명)의 흑인영가 등이 이어졌다.

그리고 수원제일중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의 합창(사진 참조)에서 관객들은 뜨거운 격려와 감동의 박수를 보냈다. 끝으로 사계앙상블의 드라마 대장금의 주제가 '오나라' '헝가리무곡' 등 세계 각국의 민요에서는 관객들이 손뼉을 치며 호흡을 맞추었다.

수원사계앙상블 조 단장은 "감사의 마음이 가득한 5월, 사랑을 나누고자 여러분을 초대했다"며 "이 자리에 오신 분들께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장애인부모회 수원지부장 허미자 씨는 감사의 인사말에서 "장애인도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고대한다"며 "저희 부모들도 힘내서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조 단장은 이 날 모금함에 모아진 성금 512만원을 허 지부장에게 전달하였다. 사계앙상블은 기타, 만도린, 만도첼로, 코트라베이스 등으로 구성된 어머니들의 연주단체인데 3년전에 창단되어 매주 월, 목 경기문화재단에서 연습시간을 갖는 등 수준 높은 연주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영관 교육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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