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단계부터 발달 장애아 지원 체제 정비

2007.06.04 08:39:00

일본 정부의 교육 재생 회의(단장·노요리,이화학연구소 이사장)는 지난 26일, 도내에서 분과회를 열고, 발달 장애아에게 대한 조기의 지원 체제를 정비하기 위해서, 전문적인 연수를 받은 교육 코디네이터의 배치 등, 유치원 단계에서부터 대책을 세우도록 하는 것에 일치를 보았다.

분과회의 이케다 주사(단장대리)는 「(발달 장애아에의) 지원은 교육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출발점이다. 초, 중학교에서는 추진하고 있지만, 유치원이나 고교에서는 체계적인 지도가 되지 않고 있다. 전국 수준에서 대응할 수 있는 방책을 생각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애아의 경우는 일관성 있는 지도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 외에, 학생의 규범의식이나 사회성을 높이기 위해서 의무교육의 커리큘럼에 직장 체험이나 자원봉사 활동을 규정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도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이에 앞서 한 사례로서, 중학교 2학년이 5일간, 현지 기업 등에서 실습하는 체험 수업에 힘쓰고 있는 도야마현교육위원회의 지도 사례 청취를 했다.

김광섭 교육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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