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뛰노는 것을 좋아하는 게 아이들이라 '즐거운 생활' 시간을 무척 기다립니다.
매트와 뜀틀을 밖에 내놓고 매트 위에서 앞뒤로 구르기와 옆돌기를 하고, 또 뜀틀 위에서 앞으로 구르기를 하도록 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이 없어 망설이던 아이들도 좋아서 신이 났습니다. 어지럽지도 않은지 서로 먼저 하겠다고 자리 싸움을 합니다. 동작도 다르고 표정도 가지각색입니다. 이렇게 순진한 아이들이 더 귀엽습니다.
시골에 살아도 늘 밝고 명랑한 문의초등학교도원분교장 아이들이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