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선율이 사랑과 감동이 되어

2007.11.29 10:55:00

- 제 3회 화전 초등학교 합창단 공연 가져 -









  인천화전초등학교(교장 김문환)는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즐거운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는 대표적인 학교이다. 이에 11.29일에는 계양구 계양문화회관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유지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화전초등학교 합창단 정기공연을 개최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연주회는 화전초등학교 합창단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사랑의 하모니가 감동이 되어 참석한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희망과 사랑을 전했으며, 학부모님들의 바이올린과 설장구, 선생님의 플룻 연주에 이어, 경인교대에 재학 중인 예비교사들의 신나는 노랫소리도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

  63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화전초 합창단은 정은영 교사의 지도 아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2004, 2005년 인천광역시 계양 음악 경연대회에서 2년 연속 대상 수상, 2006, 2007 인천광역시 119 소방 동요대회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고, 인천에서뿐만 아니라 전국대회에서도 두각을 드러내 2006년 7월에는 숭실대학교 한경직 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3회 전국 초등학교 동요 합창 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또 전국 119 소방 동요대회 에서 금상과 우수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전국 어린이 합창 경연대회 등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렇게 활발하고 우수한 음악활동이 이루어지게 된 데에는 화전초등학교 교직원 모두가 협력하여 노래를 통해 건전한 학교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학교 홈페이지 및 아침 조회 활동 통한 아름다운 노래 보급 및 자신의 취미나 특기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어린이를 많이 발굴된 성과이기도 하다.

 또한, 경연대회의 참가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해서 노래를 통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데, 특히 200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화전초등학교 합창단 정기연주회는 교사, 학부모, 아동이 하나 되는 감동의 무대로, 해가 갈수록 그 감동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한편 화전초등학교 김문환교장은 아름다운 선율의 하모니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여 주는 사랑의 메신저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화전 초등학교는 아이들이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밝고 고운 동요의 보급 및 실천에 앞장서, 자신의 취미와 특기를 살린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아름다운 학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준우 지방별정6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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