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교육청(교육장 유기태)에서는 초·중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학교폭력 없는 한마음 공동체> 운영협의회를 개최하였다.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4개권역 10개팀을 구성 운영하여 초·중 102개 학교의 학교장과 생활지도부장, 학교폭력대책위원, 경찰관 및 유관기관의 인사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및 지도방안 마련 대책 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유기태 전주교육장은 지난 20일 전주온고을중학교(교장 손택규)에서 열린 학교폭력 없는 한마음 공동체 협의회의 인사말을 통해 “최근 학교폭력이 점차 저연령화, 흉포화, 광역화 되고 있는 점은 매우 걱정스러운 일로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시급한 일이라고 강조하고, 특히 학교 밖에서 일어나는 폭력과 금품갈취, 따돌림이 심각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도하자”고 주문하였다. 아울러 기초 법질서 확립을 위한 실천 가능한 과제를 선정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정보를 교환하고 연계지도를 함으로써 학교폭력 예방지도능력을 강화하여 <학교폭력 없는 한마음 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고 역설하였다.
◦ 특히 이날 협의회에서 학부모들은 선생님들이 소신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선생님들 또한 학부모와 유관기관 등 지역사회에 대하여 학교의 교육활동에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학교폭력 없는 한마음 공동체 만들기> 운동은 2007년도부터 전주교육청에서 관심을 가지고 야심차게 추진한 학교폭력 예방지도 방안으로 밝고 활기찬, 그리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