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비를 흠뻑 맞은 뱀딸기>
바야흐로 뱀딸기와 산딸기가 익어가는 계절입니다.
저녁마다 산책하는 길섶에 먹음직스런 뱀딸기가 새빨갛게 익어있네요.
덩굴이 구불구불 무성하고
마디에서 꽃대가 올라오는 모습이 앙증맞기까지 합니다.
산딸기처럼 붉지만 산딸기처럼 단맛이 강렬하지 않아 오히려 사랑스런 뱀딸기.
여름철이 되면 언제나 그 자리 그 길가에서
한결같은 모습으로 등산객을 맞이하는 뱀딸기가
오늘따라 유난히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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