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사회변화를 고려하는 청소년교육을 하자

2010.01.01 13:53:00


이제 2010-2019년의 새로운 10년을 여는 2010년이 되었다. 앞으로 사회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를 교사들은 알고 지도하여야 한다. 그 이유는 청소년들이 앞으로 본격적으로 직업생활을 하는 20대와 30대가 되자면 최소 10년 내지 20년 뒤이기 때문이다.

우리 청소년들의 앞으로의 사회진출에 영향을 줄 몇 가지를 유엔미래포럼의 자료를 중심으로 살펴보자.

첫째, 앞으로 과학기술발전이 엄청나게 된다. 앞으로 음성인식기기를 활용한 공부가 대중화되면서 전자기술이 발전한 나라의 학생들은 읽거나 쓸 필요가 없어질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 텔레포테이션(순간이동)이 가능해질 것이란 예측도 곁들였다. 이에 따라 직업과 산업에서의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앞으로도 바이오컴퓨팅, 몸 속으로 들어가며, 환경 에너지산업, 모니터링관련 직업(GPS, 보안, CCTV 등)이 뜬다고 한다.

둘째, 앞으로 인구가 고령화되고 인구가 앞으로 감소될 것이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이 감소화 될 나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2015년 이후 인구가 자연 감소할 것이다. 앞으로 노인이 유소년보다 많아지게 된다. 6년 후 노동인구 감소가 시작한다. 싱글, 1인 가구가 35%가 것이다. 그에 따라 시니어산업. 의료, 헬스 케어, 간호사 또는 의료복지사, 의사 이런 분야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산업이 각광을 받을 것이다.

셋째, 앞으로의 사회는 여성성이 강화될 것이다. 앞으로의 사회는 서비스경제에서는 접촉(Touch), 지식(Knowledge), 발명(Innovation)과 창의성(Creativity)이 중요하며 남성은 이 부분에서 여성에 비해 뒤떨어지는 면이 있다.

넷째, 글로벌화 국제화가 가속화 될 것이다. 유로단일통화가 사용되고 있고 2020년 아시아통화가 개발되고 세계단일통화가 개발되어 운영될 전망이다. 미래학자는 세계는 큰 8개의 블록으로 구성되어 운영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섯째, 혼합, 지구촌문화통합의 시대가 될 것이다. 미래사회는 우리가 원하든 원치 않든 다문화사회로 나간다. 그러므로 다문화를 배우지 않으면 그들과 소통할 수도, 그들에게 물건을 팔 수도 없다. 다문화 세계인이 되지 않으면 직업도 구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여섯째, 직업사회의 변화가 일어난다. 앞으로는 일자리가 현존직장직종 80%가 10년 후에는 소멸 진화한다고 한다. 지금 있는 일자리 80%가 변한다는 거죠. 없어지거나.

일곱째, 이제는 평생에 걸쳐 수십개의 직업을 가져야 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 앞으로 호주 정부는 10년 후 일자리에 들어가는 아이는 39개의 직장을 가지고 은퇴한다고 한다. 이제 평생직장과 직종이 사라졌다. 일반적으로 미국은 7.4개의 직장을 갖고 은퇴한다고 돼 있다. 그런데 조금 있으면 10년 후는 17개, 20년 후는 39개의 직장을 가지고 은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의 청소년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하나 ? 이제 평생 동안 계속 공부하는 사회가 될 것이다. 배우고 또 배우고, 3년 공부하고 1년 일하고, 아니면 3년 일하고 1년 공부하는 시대가 될 것이다. 죽을 때까지 배우기 때문에 교육사업, 인력 공급업이 뜰 것으로 전망된다.

청소년들에게 정보를 수집하고 정보를 나의 것으로 만드는 작업을 하여야 하며,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쌓아가야 하며, 여러 분야의 경험을 하여서 멀티플레이어가 되게 하여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의 청소년 인구를 먼저 확보하여야 하겠다. 우리나라는 2015년 이후부터 인구가 감소하기 시작할 정도도 출산율이 최저수준이다. 2050년이면 청년노동력은 한국은 최하수준이 될 전망이라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현재 부모 등 기성세대의 노후도 좋지 않으리라 본다. 우선 우리 주위에 아이들의 출산을 늘리고 태어난 아이들이 급격한 미래사회의 변화에 잘 적응하여 성공적인 삶을 살도록 지금부터 챙겨주어야 하겠다.
이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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