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동 주민, 검단고에 1억 장학금

2003.03.20 11:15:00


인천시 서구 마전동 주민들은 마을에 위치한 검단고교(교장·이팽윤)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주민들이 모금한 장학금 1억원을 18일 전달했다.

주민들은 검단고교가 주민들에게 인터넷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1일 개교한 마전동 지역 유일의 고교인 검단고교는 학교체육대회 때 자매결연 노인들을 위한 별도의 행사를 마련하는 등 웃어른을 섬기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팽윤 교장은 "주민들의 고마운 뜻을 받들어 학교발전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한국교육신문 www.hangy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sigmund@tobeunicorn.kr ,TEL 042-824-9139,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문태혁 | 편집인 : 문태혁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