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가 전애희 작가와의 대화

2011.07.07 08:56:00




6일 진위중학교(교장 권혁우)에서 시인이며 수필가인 전애희 작가의 '향기를 노래하다'의 수필작품집 증정식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애희 작가는 본교 출신으로 1992년 '수필과 비평' 수필부문 신인상과 1997년 동포문학상 2001년 수비문학회 공로상, 2009년 소월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이다. 그의 작품으로는 수필집 '아직도 내꿈은 유효하다' '비우고 버릴 수 있다면' 시집으로 '가슴을 나를 잃고'가 있다.

그는 학생들에게 글을 쓰는 방법으로 "읽고, 쓰고, 생각하라"라고 하면서  글에는 "재미, 감동, 교훈"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하였다. “재미”는 유머와 멋이 담겨 있어야 하고 “감동”은 진솔하게 감정이입을 하여야 하고, “교훈”은 “인생을 똑바로 살아라 라고 하였다.
임원택 진위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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