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니 가족간 유대감이 커졌고 나도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곽지호. 홍천중 1학년)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http://www.gysc.or.kr 소장 서재범)는 2011 활동보고회를 11월 26일(토) 10시 수원마이컨벤션에서 학생,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서재범 소장은 인사말에서 "본 센터는 청소년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그들이 원하는,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개발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우수봉사자 5명, 지도자 8명, 봉사가족 네 가족,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 수상자 4명 등에 대한 센터 소장의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이어 센터 봉사단 활동 보고로 5기 최미경 봉사자가 교육전문 봉사 사례를, 전용선(모)과 곽지호(홍천중 1년) 가족은 한사랑마을(경기도 광주 소재)에서 전개한 장애인 시설에서의 가족 봉사사례를 발표했다. 그리고 2011년 센터 사업보고 동영상 발표가 있었다.
교육전문 봉사단은 최근 5기 11명이 배출되어 현재 40여명이 활동, 학교교육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가족봉사단은 36가족 110여명이 활동, 가족봉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개척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이 날 참가자에게는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집, 애두름(제14회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수상 사례집), 기념품을 배부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1997년 10월 경기도청소년자원봉사센터로 출발하여 2006년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명칭 및 기능이 개편되었다. '경기도 청소년 활동 중심기관으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청소년 활동 활성화 기반 강화, 청소년 봉사활동 활성화, 창의적 체험활동 연계 지원, 청소년 활동 및 지도자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2011 활동보고회를 카메라 스케치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