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세계 첫 한류국제대학 출범

2026.03.20 21:09:28

창학 120주년 맞아 AI·디지털 결합 미래형 한류 교육 추진

 

숙명여대(총장 문시연)가 세계 최초 한류 특성화 단과대학을 출범시키며 한류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창학 120주년을 계기로 글로벌 한류 교육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숙명여대는 19일 서울 용산구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한류국제대학 출범식(사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류국제대학은 외국인 유학생 전용 단과대학으로 융합국제학부와 한류국제학부로 구성된다. 융합국제학부는 글로벌 비즈니스 분야 여성 리더 양성을, 한류국제학부는 K-컬처 교육을 담당한다. 대학은 체계적인 한국어 집중 교육과 교수진의 밀착 지도를 통해 유학생의 한국 생활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한류국제대학은 세계 각국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와 산업, 기술과 미래 가치를 배우고 이를 다시 세계로 확산하는 글로벌 한류 인재 양성의 거점 역할을 지향한다. K-팝, K-드라마, K-뷰티, K-푸드, K-콘텐츠 등 한류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과 함께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 창의 산업을 결합한 융합형 교육 모델을 통해 차세대 한류 교육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문형남 학장은 “한류국제대학을 글로벌 여성 인재들이 숙명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세계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시연 총장은 “숙명여자대학교는 대한민국 한류 교육의 중심이자 세계 한류 교육의 기준이 되는 대학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창학 120주년을 맞아 새로운 120년을 향한 도전에 한류국제대학이 중심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숙명여대는 외국인 유학생 중심의 글로벌 캠퍼스 전략과 연계해 한류를 교육과 산업으로 연결하는 실무형 교육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대학이 축적해 온 글로벌 교육 역량과 한류 시대 흐름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한류 확산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백승호 기자 10004ok@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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