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에 참가한 전준원(6학년) 어린이는 “우리 학교를 새롭게 만드는데 함께 하게 되어 정말 기뻤다”며 “힘들기도 하였지만 많은 친구들이 그림을 보고 기뻐할 모습을 생각하며 열심히 그렸다”고 말했다.
이 학교 박성란 교사는 “아이들이 단지 받기만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를 위해 봉사하며 나아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실천하는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은 소중한 체험”이라며 교육적 의미를 더해 소감을 전했다.
교육 공동체가 한 마음이 되어 학교를 꾸미는 작은 일부터 하나하나 이루어 갈 때 학교의 밝은 미래는 다가올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