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일어나 밖을 보니 예전 순천의 모습이 아니다. 온 세상이 하얗다. 지금도 눈이 솔솔 내린다. 창 밖에 내리는 눈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는 기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의 순간이다. 이 순간, 순천만국가정원의 눈 쌓인 모습은 어떨가 궁금하여 발길을 옮겼다.
멋지다! 감동으로 다가 온다. 눈 덮인 세상은 참 아름답다. 이 순간을 카메라에 담는 순간이 참 행복하다. 순천 시민이 행복하기에 사람들이 순천을 주목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