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엄재엽) Wee센터는 22일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New-Start프로그램(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의 내실화 및 맞춤형 상담 서비스 지원을 위해 전임상담원 8명을 위촉하였다.
전임상담원은 교사, 사회복지사, 성폭력 전문상담사, 청소년상담사 등의 다양한 경력 및 상담 전공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학교에서 의뢰되는 학업중단 위기 청소년들을 만나 1:1 상담 및 적성에 맞는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위촉식에 이어 활동 사전 교육 및 지침 안내 등의 시간을 가져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번에 위촉된 한 전임상담원은“앞으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의 고민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디딤돌이 되어주고 싶다.”고 활동 포부를 밝혔다.
문경Wee센터 남병훈 센터장은“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조기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New-Start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