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총 2030 청년위원회 발대식 개최

2019.11.20 11:36:44

위원장에 박지웅 안천초 교사

[한국교육신문 한병규 기자] 전북교총은 18일 전북교총회관 회의실에서 ‘전북교총 2030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전북교총 2030 청년위원회는 젊은 회원 간 화합 및 정보 공유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한국교총 2030 위원회’를 중심으로 전국 시·도마다 지역의 2030 위원회 설치가 점차 늘어나는 중이다. 2030 위원회는 젊고 긍정적인 교총 이미지 인식 재고 및 회원소속감을 높이는 역할은 물론, 교육현안 해결 및 정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도 활용되고 있다.

발대식은 참석자소개, 운영진 선출 및 인사구성, 위원회 운영방향 및 사업안내와 한국교총 안내와 기타 현안 토의 및 건의사항을 나누는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의 본격 활동을 위해 초대 운영진이 구성되기도 했다.

 

초대 위원장에는 박지웅 안천초 교사가 선출됐다. 수석 부위원장에는 최원석 봉동초 교사, 부위원장에는 이승리 만경여중 교사(조직홍보 분과), 정세연 양현초 교사(정책 분과), 정준형 천천초 교사(연수 분과) 등이 함께 한다.

 

박 위원장은 “2030 청년위원회가 전북교총에 활기를 넣어주는 큰 역할이 될 것”이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앞으로 젊은 교사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고 그로 인한 전북교총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날 서남순 부회장(완주봉동초 교장)과 조경희 군산영광중 교장, 한국교총 2030 청년위원회 오준영 위원장과 이서구 한국교총 조직강화국장, 신범수 차장, 전북교총 박창용 정책본부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건넸다.

한병규 기자 bk23@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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