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주)이 서령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쓰라며 장학금 1200만 원을 쾌척했다. 이번 장학금은 모범학생 및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기부한 것이다.
이에 김영화 교장 선생님께서는 “앞으로도 명문 사학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따뜻한 인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여파로 학생들에 대한 직접 전달은 생략하고 서산교육지원청을 통해 본교에 전달되었다.
한화토탈은 2013년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거액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