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능 모의평가 시대… 스마트테스트 ‘즐품이’로 준비하자

2020.06.19 14:21:20

등교일수 적은 고3 수험생 입시 준비에 유용

 

코로나19로 인해 6월 수능 모의평가에서 온라인 시험 방식이 처음 도입되면서 10년치 수능과 3·6·9·11월 모의평가 기출 문제를 온라인 시험으로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테스트’의 ‘즐품이(즐겁게 문제 풀기)’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스마트테스트(E-Exam.kr)는 스마트폰만 있으면 시험 참여와 학습이 가능한 시스템을 1월 런칭했다.

 

즐품이는 2010년 이후의 수능과 모의평가 기출 문제가 전부 반응형 PDF로 제공하고 있어, 어디서든 수능 기출 문제를 풀고 즉석에서 정답을 확인할 수 있다. 반응형 전자책 형태여서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짜투리시간을 활용한 학습이 가능하다. 최근 코로나19로 등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상대적으로 불리한 여건에 처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온라인 학습 도구로도 유용하다.


특히, 기출문제 뿐 아니라 교사가 직접 출제한 문항을 등록하기만 하면 온라인 시험지로 사용할 수 있는 반응형 PDF로 전환돼 원격교육에도 적합하다. 문항 등록은 한글 등 타 프로그램으로 작성한 파일 업로드는 물론이고 수기로 작성한 문서를 스캔하기만 해도 된다.

 

교사는 변환된 파일 링크를 학생들에게 배포하기만 하면 학생들의 접속 여부, 개인별·문항별 정·오답률, 강·약점에 대한 빅데이터 등을 확인해 오프라인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때 참고할 수 있다.

 

정답 확인은 푸는 즉시에 답을 확인하거나 과제를 완료하고 답을 확인하는 방식 등으로 교사나 학생의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자기주도적 학습에도 활용할 수 있다. 즉시 채점이 이뤄지므로 과제나 시험 채점의 번거로움도 없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Q03h51LHwVI)에서 교사를 위한 활용 방법을 검색할 수 있으며 무료다.

정은수 기자 jus@kft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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