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총, 지진 피해 인도네시아에 위로 서한

2022.11.24 14:38:25

21일 인도네시아 자바섬 지진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자 대부분이 학생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한국교총은 24일 인도네시아교원단체연합회(회장 유니파 로스이디)에 정성국 회장명의의 서한을 보내 위로했다. 교총은 "수업 중이던 학교에서 학생들과 교직원의 피해가 커 안타깝다"며 "교육자로서 함께 슬퍼하고, 인도네시아 정부와 국민의 구호 활동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서한 전문

 

유니파 로스이디 인도네시아교원단체연합 회장님

 

자바섬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희생된 모든 분들에게

한국교총과 교육자들은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사랑하는 가족과 사람을 잃은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보내며

부상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합니다.

 

수업중이던 학교에서 학생들과 교직원의 피해가 특히 커

우리는 교육자로서 인도네시아인들과 함께 슬퍼하고

인도네시아 정부와 국민의 구호 활동을 적극 지지합니다.

 

2022년 11월 24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정성국

 

 

 

 

 

엄성용 기자 esy@kfta.or.kr
ⓒ 한국교육신문 www.hangy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sigmund@tobeunicorn.kr ,TEL 042-824-9139,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문태혁 | 편집인 : 문태혁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