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죽이기

오늘날 가정에서 내몰려 있는 아버지들의 모습을 보면, ‘아버지 죽이기’란 말이 생각난다. 사실 지금까지 ‘아버지 죽이기’란 말은 주로 실존의 아버지가 아닌 구태의연한 과거의 것을 극복한다는 긍정적인 의미로 쓰여 왔는데, 요즘 세태를 보면 그 극복의 대상이 잘못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2010.10.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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