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바라기'서순원 김천 동신초 교사

자나 깨나 학생들만 생각하며 승진도 마다하고 평교사로 재직한지 39년, 2012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인 서순원 교사의 모든 행보는 그저 아이들이 좋아서, 마음 가는 대로 행동했을 뿐이라고 했다. 인터뷰 내내 학생들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웃음 짓는 서 교사의 밝은 얼굴은 아낌없이 생명의 에너지를 나눠주는 오월의 햇살 같았다.

2013.05.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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