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보물을 찾고 키워주는 것이 진로·진학의 핵심이죠"

톨스토이는 자신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쓴 책의 제목을 이렇게 지었다. ‘소년이여 야망을 가져라’. 그런데 현대 사회에서 무엇인가를 크게 이뤄보겠다는 꿈을 가진 학생이 몇이나 될까? 명문대에 진학하기 위해 공부만 하다 보니 정작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할 뿐더러 꿈도 없다.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과 이들을 지도하는 교사를 위해 코리아써치 경력개발연구소 소장이자 포털사이트 네이버 카페에서 ‘언니의 취업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신길자 소장을 만나 조언을 들어보았다.

2013.11.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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