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신우초(교장 유주현)는 기후위기 대응 및 생태전환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학교 텃밭을 활용한 생태환경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단순한 이론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자연과 공존하는 법을 배우고 생태적 가치를 내면화할 수 있도록 실천적인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신우초는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학생들의 특성을 반영하여 1~3일 메타버스 플랫폼 ZEP을 활용한 디지털 텃밭 탐험 활동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텃밭의 구조와 작물 정보를 익힐 수 있도록 가상 텃밭 맵을 구축하였으며, 작물별 정보 팝업을 배치하여 심리적 문턱을 낮추었다.
이번 활동의 핵심인 ‘우리 학교 텃밭에 가봤니?’ 챌린지는 3~6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실제 텃밭 현장을 방문한 뒤 ZEP 플랫폼에 접속하여 작물 명칭, 성장 조건, 생태적 특징에 관한 퀴즈를 풀이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미션을 완수한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선물인 젤리를 증정하여 초기 참여율을 높이고 성취감을 부여했다.

유주현 교장은 “디지털 플랫폼과 실제 체험을 결합함으로써 학생들이 텃밭 활동을 단순한 노동이 아닌 즐거운 탐구 과정으로 인식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디지털이 공존하는 교육 환경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우초는 이번 초기 흥미 유발 단계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심화 탐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시대의 식량 안보를 고민하는 ‘미래의 먹거리 찾기’ 탐구 활동과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를 개최하며, 우수 발표자에게는 고구마 수확 체험의 특전을 제공하여 학습의 완결성을 높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