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관계, 선후배

우리나라 선후배 문화는 각별하다. 나이, 학년, 입대, 입사 등 연도를 따지고, 연배를 따지고, 기수를 따져 서열을 정리한다. 물론 서로 선후배 관계를 맺고 그에 걸맞은 존칭어를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다. 하지만 이상한 우월감으로 후배에게 무작정 군림하려는 미성숙한 선배들의 ‘갑질’은 불편하다. 아름다운 선후배 관계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관계방식’이 바뀌어야 한다.

2016.03.01 09:00:00
스팸방지
0 / 300

구독 문의 : 02) 570-5341~2 광고 문의: sigmund@tobeunicorn.kr ,TEL 042-824-9139, FAX : 042-824-914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 등록번호 : 서울 아04243 | 등록일(발행일) : 2016. 11. 29 | 발행인 : 문태혁 | 편집인 : 문태혁 | 주소 :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 창간일 : 1961년 5월 15일 | 전화번호 : 02-570-5500 | 사업자등록번호 : 229-82-00096 | 통신판매번호 : 2006-08876 한국교육신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