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이 잘되려면 교육환경 개선부터 해야"

강남 · 북 균형발전을 강조해온 이노근 노원구청장(55). 그는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철폐를 위해 앞장서 온 것으로 유명하다. 잘못된 것을 고치기 위해서는 직접 발 벗고 나서 중앙 정부나 서울시를 상대로 직언(直言)을 하고 대책을 제시하는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 이런 과정을 통해 ‘동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이끌어내고 노원구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켰다. ‘교육문화 1등 구’를 구정 발전 프로젝트로 내걸고 교육, 문화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이노근 노원구청장을 이원희 한국교총 회장이 8월 27일 노원구청에서 만나 대담했다. 이 구청장은 “노원구는 학교가 102개나 있어 교육 여건이 좋고 전체 인구의 약 30%가 교육에 종사하는 교육도시여서 교육문제는 아주 중요하다”면서 “지자체 최초로 사교육 종합대책을 운영하고, 교육비전 센터를 설립하는 등 학교교육 지원과 교육환경 개선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09.10.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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