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SSAM BAND입니다’

“Fly, 날개를 펼쳐 봐 / 하늘만 바라 봐 / 용기 낼 수 있다면 넌 할 수 있어 / 날아가는 새들 바라보며 나도 따라 날아가고 싶어 / 파란 하늘 아래서 자유롭게 / 나도 따라 가고 싶어~”

지난 10월 19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진로박람회가 열렸다. ‘나침반으로 미래를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3일간 열린 행사 둘째 날, 중년의 남성들이 무대에 올라 FT 아일랜드의 ‘새들처럼’을 열창했다. 속사포처럼 빠른 랩 부분에서는 호흡이 채 따라가지 못해 실수도 했지만 관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무대 위에서 열창하는 이들에게 관객들은 박수와 환호를 아낌없이 보내고 함께 따라 부르기도 한다. 평균 나이 56세, 밴드 경력 3년차 열정이 넘치는 샘밴드를 만났다.

2012.12.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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