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의 김혜영 국제사회복지사

사람들은 그녀를 작은 거인이라고 부른다. 어릴 때 사고로 척추장애를 가지게 되어 134㎝에서 키가 멈춰버렸지만 그녀는 가정형편, 신체조건, 경제적 어려움 등의 환경에 갇히지 않았다. 오히려 “결핍의 힘을 젊은 친구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당당히 외치며 전 세계를 무대로 사회복지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에는 국민훈장 목련상을 수상했고, 지난 1월에는 tvN의 ‘김미경 쇼’에 출연해 젊은이들에게 ‘삶의 아름다움’을 알려준 그녀,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꿈을 향해 돌진하여 마침내 가슴 뛰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김해영의 인생이야기를 들어봤다.

2013.04.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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