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_진보·보수, 이념에서 탈피한…

학생 자살, 학생 폭력, 학생 고민을 더 이상 학교와 선생님들 탓으로 돌리지 말자고 말하고 싶다. 나 역시 두 아이를 키우지만 아이는 부모의 책임이란 생각을 더욱 강하게 한다. 부모 스스로가 내 자신이 중요한 만큼 상대방 역시 중요한 삶을 살고 있다고 여기고, 그런 교육을 가정에서 아이들에게 한다면 그 아이는 절대로 친구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아이로 자라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요즘 주변을 보면 많은 것을 학교와 교사의 책임으로 돌리는 것 같다.

2013.05.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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