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화 대신 서열화 부추긴 MB정권 고교정책 개편작업

지난 8월 교육부의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시안)’이 발표된 이후 교육계가 뜨겁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지난 정부의 고교 다양화 정책을 사실상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반기는 목소리가 큰 반면,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에 따라 상대적으로 역차별을 받게 된 자율형사립고 입장에선 정권이 바뀔 때마다 바뀌는 정책에 당혹스러울 수밖에 없다.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이 나오게 된 배경을 짚어본다.

2013.10.0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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